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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3가지 주의사항

인터넷이 우리의 일상생활에서의 필수로 자리잡은 요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이 온라인 상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고객과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타깃 그룹을 설정한 뒤 그룹의 성격에 맞추어 차별화 된 마케팅계획을 세우는 것은 이제 보편화 되었다. 더욱 체계적이고 유효성 높은 마케팅 전략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과거 개인에게 보내는 이메일 및 SMS에서부터 소셜미디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커뮤니케이션은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온라인으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법은 기존의 오프라인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보다 확산속도가 매우 빠르다. 커뮤니케이션 관계를 오프라인 보다 쉽게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반면, 그 관계의 해지 또한 쉽게 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은 양날의 검일 수 있다.

온라인 활동이 대중화되고 그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유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들이 많이 연구 되며 다양한 대안이 제시되고 있다. 소셜미디어를 포함한 온라인 채널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시 유의해야 할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Image sourced from : http://blog.churchinsight.com)

먼저, 타깃 집단이 관심 갖고 있는 콘텐츠 및 성향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한 대상(가망고객 집단)을 선정할 시, 특히 데이터 기반으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구성 할 때에는 가망고객군 내에서 높은 비중을 갖고 있는 타깃 집단의 관심을 파악해야 한다. 타깃 고객에 대한 이해 없이 소통하는 것은 고객을 만들어가는 것이 아닌 오히려 고객과 멀어지는 방향일 수 있다.

다음으로, 너무 많은 관계성 없는 메시지는 타깃이 등을 돌리게 하는 지름길이다.

온라인은 빠른 정보의 확산과 더불어 관심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빠른 거부가 가능하다. 관심 없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접하게 된다면 이는 관계의 형성을 포기하게 만드는 촉매제가 되는 것이다. 우리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더욱 쉽게 이해 될 것이다. 원치 않는 정보를 계속 접해야 한다는 것은 부담을 넘어서 불쾌함까지 될 수 있다. 단순히 타깃으로 삼은 고객이기에 그 정보를 받아 들이고 이해할 것이란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Spray and pray”는 존재하지 않는다.

타깃 그룹을 설정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면 과거에 있을 법한 절대다수를 목표로 수확을 기대했던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타깃 집단을 겨냥해서 움직이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서는 더욱 지양해야 할 방향이다. 특히 소셜미디어가 발달하고 정보의 확산이 빠른 시대에서 “일단 쏘고 보자”는 마음가짐은 매우 위험한 독이 될 수 있다. 타깃 그룹을 이해하고 타깃 그룹이 공감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소통을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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